어깨에서 ‘뚝’ 소리 나면 회전근개파열일까? 수술 없이 치료하는 법
어깨에서 ‘뚝’ 소리 나면서 통증이 느껴져 당황스러우신가요? 단순한 마찰음일까요, 아니면 힘줄이 파열된 위험 신호일까요?
인하대 외래교수 출신 엄병훈 원장이 어깨에서 ‘뚝’ 소리 날 때의 정확한 원인 감별법과 10만 례 임상 기반의 단계별 비수술 치료 전략을 공개합니다.
- 어깨의 ‘뚝’ 소리 나면 힘줄이 마모되는 충돌증후군의 경고 신호로, 방치 시 회전근개 파열로 악화될 수 있어 조기 정밀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팔이 잘 올라가지 않는 증상은 오십견과 혼동하기 쉬우나, 10만 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밀 초음파를 통해 파열 여부를 정확히 감별해야 치료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 무조건적인 수술보다는 체외충격파 및 도수치료 등 과학적 근거가 입증된 단계별 비수술 전략을 통해 어깨 기능을 근본적으로 회복하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팔을 돌릴 때마다 어깨에서 ‘뚝’ 소리 나요.”
진료실 문을 열고 들어오시는 어깨 통증 환자분들이 가장 많이 하시는 첫마디입니다.
아마 지금 이 글을 읽으며 어깨에서 ‘뚝’ 소리 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불안한 마음으로 검색하고 계신 분들도 비슷하실 겁니다.
밤마다 욱신거리는 통증 때문에 잠을 설치고, ‘혹시 큰 수술을 해야 하는 건 아닐까?’ 덜컥 겁부터 나셨을 테니까요.

인하대 외래교수를 역임하며 10만 례 이상 봐온 제 소신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링크] 국내 어깨 질환 환자 수는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하여 연간 약 250만 명에 이르고 있으며, 조기 진단을 놓칠 경우 만성 통증과 기능 장애로 이어질 위험이 높습니다.
어깨에서 뚝 소리가 난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이 정답은 아닙니다. 수술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 어깨가 왜 비명을 지르고 있는가’ 그 원인을 찾아내는 정밀한 진단입니다.
1. 어깨에서 ‘뚝’ 소리 나면, 몸이 보내는 구조신호입니다
우리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기계에 기름칠이 필요할 때 소리가 나듯, 어깨 관절에서 나는 ‘뚝, 딱’ 하는 마찰음은 몸이 보내는 첫 번째 경고등입니다.

이 소리는 어깨 힘줄이 뼈와 부딪히고 있거나(충돌증후군), 관절의 밸런스가 무너져 불안정하게 덜그럭거리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대한정형외과학회의 질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링크] 어깨 충돌 증후군을 방치할 경우, 반복적인 마찰이 힘줄의 퇴행성 변화를 가속화하여 ‘회전근개 파열’로 악화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통증이 없더라도 소리가 반복된다면 초음파로 힘줄의 결을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오십견 vs 회전근개 파열, ‘1초’ 자가 진단법
“팔이 안 올라가요.” 증상은 같지만, 원인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 회전근개 파열 (힘줄 문제): 내가 올리긴 힘들지만, 남이 팔을 잡아 올려주면 끝까지 올라갑니다.
- 오십견 (관절 주머니 문제): 남이 팔을 억지로 올려주려 해도, 무언가 꽉 막힌 듯 굳어서 올라가지 않습니다.

국제 어깨 관절 학술지의 연구 데이터에 따르면[링크] 실제 임상에서는 회전근개 파열 환자의 약 30% 이상이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 증상을 동반하는 복합적인 양상을 보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초음파 장비를 통해 1mm의 미세한 손상까지 찾아내는 정밀 진단을 고집합니다.
3. 통증 부위만 치료하는 것은 ‘반쪽짜리’입니다
어깨는 몸통이라는 ‘뿌리’에 매달려 있는 ‘가지’와 같습니다. 등이 굽고(라운드 숄더), 척추의 정렬이 무너지면 어깨 관절은 제 위치를 벗어나 계속 뼈와 부딪힐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견갑골 운동이상증(Scapular Dyskinesis) 관련 학술 논문에 따르면[링크] 견갑골의 비정상적인 정렬은 어깨 충돌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그래서 본원은 아픈 어깨만 보지 않고 전신 엑스레이를 통해 신체 전체의 밸런스를 확인하여 재발 없는 치료를 지향합니다.
4. 어깨에서 ‘뚝’ 소리 나면 수술 없는 단계별 비수술 치료 전략
임상 보고서에 따르면 회전근개 부분 파열 환자의 약 80~90%는 체계적인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증상이 호전됩니다.

- 염증 조절 (급성기): 통증이 심한 경우 염증 부위를 정확히 타격하는 주사 치료와 체외충격파(ESWT)로 조직 재생을 돕습니다.
- 기능 회복 (재활기): 도수치료를 통해 굽은 등을 펴고, 견갑골 주위 근육을 강화하여 어깨가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듭니다.
의사가 알려주는 ‘밤잠 설치지 않는 수면 자세’
어깨 환자분들에게 밤은 가장 고통스러운 시간입니다. 오늘 밤부터 당장 이렇게 해보세요.
- 옆으로 누울 때: 아픈 쪽 어깨가 위로 가도록 누우세요.
- 바로 누울 때: 아픈 쪽 팔꿈치 아래에 작은 쿠션을 받쳐 어깨가 뒤로 처지지 않게 해주세요.

마치며: 병원을 선택하는 3가지 기준
소중한 내 몸을 위해 정형외과를 선택하실 때 이 3가지는 꼭 확인하십시오.
- 아픈 곳만 보지 않고 통증의 뿌리(숲)를 찾는가?
- 무조건 수술보다 비수술 치료를 우선하는가?
-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전문의가 직접 진료하는가?

통증에는 휴일이 없기에, 신기탑365정형외과는 일요일과 공휴일에도 문을 열고 기다립니다. 더 이상 혼자 참지 마시고, 꼼꼼한 진단으로 어깨의 건강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저의 진료철학이 궁금하시다면 이 글을 확인하세요[링크]
감사합니다. 대표원장 엄병훈이었습니다.
이 글은 신기탑365정형외과의원 네이버 블로그 글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Q1. 어깨에서 소리만 나고 통증은 없는데, 꼭 병원에 가야 하나요? A. 단순한 소리만 난다면 관절 내 기포가 터지는 일시적 현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정형외과학회의 권고에 따르면[링크] 소리가 반복되거나 팔을 올릴 때 무언가 걸리는 느낌이 든다면 ‘어깨 충돌 증후군’의 초기 단계일 가능성이 큽니다. 통증이 없더라도 소리가 지속된다면 힘줄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조기 검진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Q2. 회전근개가 파열되면 무조건 수술해야 하나요? A. 그렇지 않습니다. 힘줄이 완전히 끊어진 전층 파열이 아니라면, 대부분 체외충격파(ESWT), 주사 치료, 도수치료와 같은 보존적 치료로 충분히 회복 가능합니다. 국제 임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링크] 조기에 비수술 치료를 시작한 환자의 80% 이상이 수술 없이도 통증 완화와 기능 회복에 성공했습니다.
Q3. 어깨가 아플 때 운동으로 푸는 게 도움이 될까요? A. 통증이 있는 상태에서 무리한 근력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은 오히려 파열 범위를 넓히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어깨에서 ‘뚝’ 소리가 날 때 강제로 팔을 돌리는 동작은 피해야 합니다. 전문의의 진단 하에 견갑골 안정화 운동이나 회전근개 강화 재활을 단계별로 진행하는 것이 재발을 막는 가장 올바른 방법입니다.

엄병훈 대표원장
100,000례 이상의 풍부한 비수술 치료 임상 노하우 보유
인하대병원 통증센터 외래교수 출신의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직접 진료